폭풍이 지나면 고요가 오듯이

 

 

우리는 바야흐로 국제화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싫든 좋든 우리의 삶이 세계화의 영향에서 벗어 날 수가 없을 것으로 여겨지며, 이러한 흐름에 점차 적응하여 살아가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글로벌 시대를 맞아 대외적으로 국가이미지를 향상시키고 국내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관광만큼 비중 있는 역할을 하는 부문도 없다고 합니다.

 

201311월 현재 우리나라를 찾은 외래관광객은 1,120만 명으로 발표되었습니다. ‘국가 관광경쟁력순위에서 우리나라는 세계 25(일본 14, 홍콩 15)로 랭크됐지만 아시아 주요국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대체로 부존자원이 빈약한 국가들은 일찍부터 관광을 국가기간산업으로 육성해왔는 데 그 이유는 관광산업이 인적 서비스가 필수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이자 다양한 분야가 결합한 복합적 산업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도 늦게나마 관광산업의 활성화룰 추진해온 결과 외래관광객 1,100만명 돌파, 관광수입 142$, 관광분야 종사자 85만명 등 실적을 거두며 비약적인 성장을 이룩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쇼핑, 음식, 교통 등 각 분야에서 외래관광객이 느끼는 불편사항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편사항들을 개선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을 찾는 많은 외국인들이 좋은 인상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광경찰제도를 도입했다고 합니다.

 

이 제도는 관광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관광경찰대 설치를 제안해 추진됐고, 경찰청에서는 올해 서울에 이어 내년에는 부산, 인천 등에 설치 추진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관광산업의 도약 발판대인 그들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 관광경찰대 개요

 

출범일 : 20131016

 

구성 ; 외국어(영어, 중국, 일본어 등)에 능통한 경찰관 52, 의무경찰 49명 등 총 101

 

근무복 : 푸른색 재킷, 베레모와 검정 선글라스 등 관광경찰복 착용

 

근무장소 :7개 관광지(명동, 이태원, 동대문, 인사동, 홍대, 청계천, 시청주변)

 

근무시간 : 연중 무휴/ 09:00 23:00

 

주요 임무 : 주요 관광지 범죄 예방과 순찰 외국 관광객 대상 불법행위 단속수사 관광정보 제공 및 교통안내 외국인의 관광 불편사항 처리 외국인의 언어불편 해소 등

 

연락처 : 국번없이 1330(관광안내전화 콜센터)

 

 

 

 

 

 

 

 

 

 

 

 

 

Posted by neois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