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이 지나면 고요가 오듯이

 

 

올 한해 마지막 한 장 달랑 남은 달력을 보니 O.헨리 소설의 마지막 잎새와 The Cascades의 노래 The Last Leaf이 떠오릅니다. 돌이켜 보면 올해는 청소년 이하 연령대에서 발생한 사고가 잦았으며, 크레인 사고 또한 빈번히 발생했던 한 해였습니다. 특히 북한 미사일 관련 보도와 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계 인사에 관한 보도는 거의 끊임없이 이어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여러 가지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정유년도 이젠 역사의 한페이지 속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역사를 들추고 알아야 하는 이유는 역사를 통해 실패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한 것이며 또한 보다 나은 우리의 삶을 만들어 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Posted by neois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