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이 지나면 고요가 오듯이


지난 2014년을 뒤돌아 보니 유난히 대형사고가 많은 해였습니다. 그래서 올해 2015년 양띠해에는 보다 경건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영국의 역사학자 에드워드 카아는 역사란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라면서 역사는 반복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옛날에 일어났던 사건은 시대의 흐름에 마추어 다시 반복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역사를 통해 깨우치고 미래를 보아야 한다는 것으로 이야기 할 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된다고 합니다. 잘못을 용서할 순 있어도, 잊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한해를 잘 마무리하는 의미로 2014년 주요사건을 뒤돌아보면서 다시한번 이 말을 되씹어 봅니다.



20141

 

카드3사 개인정보 대량유출사건

 

20136월 경 KCB 신용평가사 직원 한 명이 카드사로 파견을 나가 주요 카드사 (국민, 롯데, 농협)의 고객 개인정보 14000만 건이 넘는 개인정보를 유출시켜 대출광고업자와 대출모집인에게 정보를 넘긴 사건이다. 하지만 카드사는 7개월동안 인지를 못하였다가 20141월에 검찰의 발표로 알려지게 되었다.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2014116일부터 전북 고창에서 시작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사건이다. 방역당국은 이 조류 인플루엔자의 원인을 고창군 동림저수지에 있던 철새가 가창오리로 옮긴것으로 지목하고 있다. 확산 대비로 전국 곳곳에서 예정됐던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구제역과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 탓에 줄줄이 취소됐다

 

 

여수앞바다 기름유출


2014131일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유조선 우이산호가 GS칼텍스의 송유관과 충돌해 3개의 송유관이 파손, 유류가 유출된 사고가 일어났다. 해경 수사 결과 당시 선박 접안을 시도하던 도선사의 과속 등 과실이 사고의 원인으로 밝혔다. 그러나 GS칼텍스의 유출량 축소 보도, 해선사의 부재 등이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도 있었다

 

 

20142

 

경주 리조트 체육관 붕괴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 사고는 2014217일 경상북도 경주시 마우나오션리조트에서 발생한 사고이다. 이 사고로 체육관에서 신입생 환영회 행사를 진행중이던 부산외국어대학교 학생 9명과 이벤트업체 직원 1명 총 10명이 사망하였다. 그리고 101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빙그레공장 폭발사고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동 빙그레 공장의 암모니아 탱크 배관이 폭발하였다. 이 폭발로 직원 3명이 다쳤고, 암모니아 가스 1.5t이 유출됐다. 폭발 사고 직후 암모니아 가스가 인근 주택가로 퍼져 나가 일부 주민은 눈 통증과 메스꺼움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기도 했다.

      

20143

 

ㅇ송파구 시내버스 급발진 의혹 사고

 

지난 319명의 사상자를 낸 송파버스 사고 원인을 1차 사고는 운전사 졸음운전, 2차 사고는 제동장치를 사용하지 않는 등 운전사 부주의 등에 의해 발생했다고 하면서 경찰은 사고 버스에서 급발진 등 기계적 결함이 없었다고 최종 결론지었다.

       

20144

 

세월호 참사


2014416일 인천을 출발해 제주로 가던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인근 바다에서 침몰한 사건. 수학여행 가던 안산 단원고 학생을 비롯해 탑승객 476명 가운데 295명이 사망했다. 세월호를 버렸던 선장 등 선원 15명은 살인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이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업계 유착과 비리 원인으로 지적된 관피아(관료마피아)’ 논란이 일었다. 20141111일 수색이 종료됐지만 9명은 생사가 확인되지 않았다

 

 

윤일병 폭행 사망사건

 

연천 후임병 폭행사망 사건은 201446일 경기도 연천군에 있는 대한민국 육군 ○사단 ○포병대대 의무대 내무반에서 후임인 윤 일병이 선임병 5명과 초급 간부에게 지속적으로 폭행당해 사망한 사건이다. 20141030일 선고 공판에서 이 병장에게 징역 45년을, 하 병장에게는 징역 30년을, 이 상병과 지 상병에게는 각각 징역 25년을 선고했고, 유 하사에게는 징역 15, 이 모 일병에게는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6개월을 선고했다. 이들은 살인죄가 아닌 상해치사죄가 적용되었다.

 

울산 현대중공업 화재

 

21일 오후 4시쯤 울산시 동구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선박 건조 작업장에서 건조 중이던 82000tLPG(액화석유가스) 운반선 탱크 안에서 발생했다. 선박 건조(建造)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협력업체 직원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20145

 

장성 효사랑 요양병원 화재사고


전남 장성 요양병원 화재 사고는 2014528일에 전라남도 장성군 삼계면에 있는 ○요양병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21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당한 사고이다. 병원에서 환자들의 손발을 묶어 환자들이 제때 대피하지 못했다는 유가족의 주장으로 논란이 되었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사고

 

2014526일 오전 95분경 경기도 일산동구 백석동 고양종합터미널에 화재가 발생하고 929분경에 진화되었다. 소방서에서 4분 만에 도착해서 20분 만에 진화에 성공했다. 하지만 끝내 8명이 사망하고 110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짧은 시간에 피해가 막심했다. 화재는 지하 1공사 중 용접 작업을 하다가 가연성 자재에 불꽃이 튀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 사고는 201452일 오후 332분경에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출발하려던 전동차를 후속 전동차가 추돌하여, 승객 237명과 기관사 1명을 포함해 총 238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다. 사고 초기에는 자동 열차 정지 장치(ATS)의 고장이나 오작동이 원인으로 제기되었지만, 이후 추돌 원인은 신호기 고장으로 밝혀졌다

 

 

20146

 

임병장 총기난사 사고


강원도 고성 군부대 총기 난사 사건은 20146212015분 경 강원도 고성군에 있는 대한민국 육군 ○사단 ○연대 ○초소에서 발생한 사건이다. 총기를 난사한 임병장은 K-2 소총과 실탄 60여 발을 소지하고 무장 탈영했다.623일 오후 244분 경에 소총으로 자신의 옆구리를 쏴 자살을 시도하려던 임 병장을 생포했다. 총기 난사 사건 당시 사망한 5명은 하사, 병장, 상병 각 1명과 일병 2명이다

 

 

20147

 

광주 헬기 추락사고


광주광역시 헬기 추락 사고는 20147171013분 대한민국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지원을 마치고 복귀하던 강원도 특수구조단 소속 헬리콥터가 추락한 사고이다. 사고로 강원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 5명이 순직하였고, 민간인 1명이 부상당하였다.

 

부산 지하철화재


  

17일 오후 541분께 부산 연제구 시청역에 진입하던 부산지하철 1호선 노포동행 전동차의 5호차 위 에어컨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 2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5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태백선 열차 충돌사고

 

722일 오후555분경, 태백역과 문곡역 사이에서 교행중이던 열차 중부내륙순환열차와 무궁화가 정면충돌하였다. 사고 당시 중부내륙순환열차에는 약 40여명, 무궁화호에는 63명등 약 100여명이 탑승해있었고, 이 사고로 인해 70대 여성 승객 1명이 사망하고 중상 4, 경상 42명 등 상당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20148월 

 

제주지검장, 길거리 음란행위


김 전 제주지검장은 지난 812일 밤 1132분께부터 같은 날 밤 1152분까지 약 20분 동안 제주시 이도2동 왕복 7차선 도로변 등 2곳에서 5회에 걸쳐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그는 사건 초기 "나와 다른 사람"이라며 범행을 부인했다. 이후 18일 검찰에 사표를 제출했고, 법무부는 김 전 지검장의 사표를 곧바로 수리하고 면직 결정을 내렸다발뺌하던 김 전 지검장은 CCTV 영상 등 증거가 계속해서 나오자 결국 범행을 인정, "전문가와 상의해 적극적으로 치료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지검은 지난 1125일 김 전 지검장을 치료가 전제된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했다고 밝혔다.

 

 

청도 오토캠핑장 사고

  

3일 오전 250분쯤 경북 청도군 운문면의 한 오토캠핑장 입구 다리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불어난 계곡물에 휩쓸려 떠내려갔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성인 5명과 어린이 2명이 숨졌다.

 

거제 어선 침몰


12일 오후 432분경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해금강 0.7마일 해상에서 이동하던 창원선적 57t급 꽃게 통발 어선이 침몰했다. 사고는 어선이 예인줄에 걸려 전복되는 바람에 선원 11명 중 6명이 숨졌다.

 

 

창원 버스 침몰 사고



지난 825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서 집중호우로 정규노선을 우회해 농로로 달리던 71번 시내버스가 하천에 휩쓸리면서 타고 있던 버스기사와 탑승객 7명이 모두 숨졌다. 이사고로 버스기사에 대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와 업무상과실치사 및 중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했지만 버스기사는 사고 당시 사망하였다.

      

 

20149

 

특전사 포로체험 훈련중 질식사


2일 오후 11시께 충북 증평군에 있는 제○공수특전여단 예하 부대에서 특수전 훈련을 하던 하사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죽음을 불러온 포로체험 훈련중 훈련 교관 가운데 1명이 내연 관계 여성과 통화를 하느라 상황 관리에 소홀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01410월 

 

재력가 청부 살해 혐의 김형식 서울시의원


재력가를 청부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서울시의원 김○○씨에게 1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김씨는 서울 강서구 재력가 송모(67)씨로부터 부동산 용도 변경 청탁과 함께 52000만원을 받았다가 이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압박을 받자 친구 팽모(44)씨를 시켜 송씨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팽씨는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판교 환풍구붕괴사고


판교 공연장 환풍구 붕괴 사고는 2014101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테크노밸리의 야외 공연장 인근 지하주차장 환풍구 덮개가 무너져 일부 관람객이 추락한 사고이다. 사고는 오후 553분경, 첫 순서인 걸그룹 포미닛의 공연도중 유스페이스 주차장과 연결된 환풍구 덮개가 무너지면서 발생했으며, 그 위에서 공연을 보던 관람객 27명이 약 20 m 아래 6층 높이 유스페이스 주차장 환풍구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신해철 사망사건


신해철은 19일 서울 송파구 ○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았다. 그는 20일 수술 부위에 통증을 느끼고 열이 나 진료를 받고 귀가했다가 22일 오전 복부와 가슴 부위에 통증을 느껴 ○병원에 재입원했다. 그러다 오후에 심정지가 와 혼수상태로 서울아산병원에 이송됐다가 닷새 만인 27일 오후 819분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의료감정조사위원회가 밝힌 고 신해철의 사인은 수술에 이어 발생한 심장압전과 복막염, 종격동염 등이다. 위원회는 "이로 인해 심장이 정지하였으며,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였으나 뇌 손상을 막지 못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201411

 

담양팬션화재


전남 담양의 한 펜션 바비큐장에서 불이 나 투숙객 4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들은 한 대학 동아리 소속 학생과 졸업생으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난 장소는 숙박공간이 아닌 건물 뒤편에 자리잡은 가건물 형태의 목조 바베큐장으로, 화재 당시 동아리 소속 학생 13, 졸업생 13명 등 모두 26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가족 5명 교통사고 사망


30024분경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방축리 38번 국도 태평아파트에서 평택방면 500m 지점에서 박모(31·)씨가 몰던 레이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된 9.5t 트럭 뒷부분을 들이받고 사고 직후 엔진 부근에서 불이 나 전소했다. 이 사고로 제사를 치르고 귀가하던 박씨와 박씨의 아들(1), 어머니 김모(58), 12·8살 난 외조카 2명 등 5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201412

 

사조산업 오룡호 침몰


오룡호 침몰 사고는 러시아 베링 해에서 한국 시각으로 2014121일 오후 2시경에 사조산업 오룡호가 좌초 및 침몰한 사건이다. 침몰 당시 오룡호에는 한국인 11, 인도네시아인 35, 필리핀인 13, 러시아 감독관 1. 이렇게 총 60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결정적 침몰원인이 기상악화 상황에서 무리한 조업강행과 조난 대응 미숙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12월 말 현재 오룡호 침몰사고로 현재까지 선원 60명 중 7명이 구조됐으며 사망 27, 실종 26명으로 집계됐다.


장기없는 토막살인사건


중국 국적의 유력한 피의자 박○○은 20141126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집에서 동거녀 김씨를 살해했다. 그는 우발적 사고라고 주장했으나, 경찰은 목졸라 살해한 것으로 보았다. 20141214일 구속되었고, 20141219일 검찰에 송치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박○○은 해당 범행을 시인하였다.박○○은 피해 여성을 우발적으로 밀어 넘어뜨렸고, 4곳으로 나누어 시신을 숨긴 것이라고 진술했다. 그는 연길 출신으로, 2008년 위조한 여권으로 한국에 건너와 주로 수원에서 살았던 불법체류자였다.


비선실세 의혹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정○○ 씨의 국정개입 의혹 및 문건 유출 논란이 올 연말을 뜨겁게 달궜다. 논란은 지난달 28'세계일보'가 청와대 감찰 보고서를 입수해 보도하면서 시작했다. 현 정권의 기밀문서라는 점과 '십상시' 모임의 '국정개입 의혹'의 실체가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이목이 쏠렸다청와대는 문건 내용을 '지라시(증권가 정보지)' 수준으로 규정하면서 한편으로는 문건 유출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문건 유출 혐의를 받던 검찰 수사를 받고 있던 최 모 경위가 유서를 남기고 지난 13일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도 발생했다.

 

 

대한항공 램프 리턴 사건


대한항공 086편 램프 리턴 사건은 201412월 오너 3세이기도 한 대한항공 ○ 전 부사장이 대한항공 승무원의 마카다미아 너트 제공 서비스에 문제가 있다며 비행기를 램프 유턴 시킨 뒤 사무장 승무원을 강제로 내리라고 요구하자 기장이 이를 따른 사건이다. 땅콩 리턴, 땅콩 유턴, 땅콩 회항 사건 등으로 불린다. 외국 언론에 잇따라 보도되며 파문이 확산되자, 서울서부지검 형사530일 오후 ○ 전 부사장을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죄,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죄와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여 상무는 증거인멸죄 및 강요죄 등 혐의로 구속됐다.

 

가방 속 할머니 시신 사건


22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7분께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의 한 빌라 담벼락 밑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할머니 시신이 담긴 여행용 가방이 발견됐다. 고등학생 2명이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다가 시신이 담긴 가방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가방은 가로 60, 세로 40, 두께 30크기였다 정씨는 지난 29일 오후 7시쯤 서울 중구 을지로5가 훈련원공원에서 도주 일주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70대 할머니를 살해한 뒤에 가방에 넣어 유기한 정씨가 사실은 할머니를 성폭행하려다가 실패하자 범행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통합진보당 해산 심판사건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사건은 2013115일 대한민국 정부가 헌법재판소에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심판을 청구하여 헌법재판소에서 심리 된 사건을 말한다. 2013115일 대한민국 국무회의는, 법무부가 긴급 안건으로 상정한 '위헌정당 해산심판 청구의 건'을 심의·의결했다. 정부가 위헌정당 해산제도에 따라 정당에 대한 해산심판을 청구하는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20141125일 최종변론을 하였으며 동년 1219, 헌법재판소 선고에서 통합진보당해산심판사건은 인용(찬성) 8, 기각(반대) 1명의 의견으로 인용으로 결정되었다. 이 결정에 있어, 헌법재판소는 소속 국회의원 5명의 의원직도 상실 선고 하였다.

 

 



Posted by neoisme